[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얻은 점을 밝혔다.
박해진은 3일 오후 서울 논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체감 인기가 KBS2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보다 컸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 출연했던 ‘내딸 서영이’가 시청률이 40~50%를 나왔지만 체감 인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또 아직까지 데뷔 작품인 KBS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맡았던 역할 ‘연하남’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별에서 온 그대’의 시청률이 ‘내딸 서영이’처럼 높지 않았지만 전화 통화만 해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있고, 알아보는 분들도 많다. 그런 부분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신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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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