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사랑 `선 오브 갓`, 메인 포스터 공개…거대 여정 시작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 이어 10년 만의 흥행 종교 영화의 부활을 알릴 대서사극 '선 오브 갓'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 거대한 여정을 시작했다.
'선 오브 갓'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랑을 보여준 예수 그리스도와 역사를 뒤흔든 그의 삶을 그린 대서사극이다. 방대한 역사적 이야기를 집대성한 성경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인 만큼, 11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단 한 장의 포스터 만으로 대제국 로마에게 박해를 받는 이스라엘 민족, 그리고 그들에게 구원과 믿음을 선사한 예수의 거룩하고 위대한 업적은 물론 거대한 영화의 사이즈를 가늠하게 한다. 여기에 혼란스러운 세상의 죄를 대신한 예수를 상징하는 십자가가 그려진 포스터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랑!'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벅찬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전미 박스오피스 1위"라는 태그를 통해 이미 시작된 '선 오브 갓'의 힘을 다시금 실감케 만든다.
앞서 원작 드라마의 미국 케이블 시청률 1위, 전미 박스오피스 1위 등극한 바 있다. 4월10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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