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은성 임신, 서태지 과거 발언 “주니어 계획을…”

서태지의 아내인 배우 이은성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7일 서태지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서태지가 예비 아빠가 됐다. 이은성이 현재 임신 4개월이며, 오는 8월 말경이 예정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태지가 많이 기뻐하고 있다. 지난 2월 생일 글을 통해 기쁜 소식을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지만, 임신 초기 단계라 알리지 못했다”며 “팬들과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해 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연예매체는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이 현재 임신 4개월째”라고 보도했다.
서태지는 지난해 5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6세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의 결혼소식을 전격 발표하고, 그로부터 3개월 뒤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서태지는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 볼까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은성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은성 임신, 진짜 축하해요” “서태지 이은성 인신, 완전 놀라워” “서태지 이은성 임신, 서태지 주니어의 탄생이구나” “서태지 이은성 부부 임신, 행복해 보여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