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 하락…동시간대 1위 자리는 지켰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시청률 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한 ‘기황후’는 26.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27.7%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이날 ‘기황후’는 반란죄로 사형된 타나실리(백진희 분)에 이어 정실황후가 된 바얀 후투그(임주은 분)가 어진 황후의 모습 뒤 악랄한 악녀의 기질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신의 선물-14일’은 9.4%를 KBS2 ‘태양은 가득히’는 3.5%를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