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신동엽과의 사적인 친분이 없다고 고백했다.
23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기자간담회에 신동엽, 이영자,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자는 “신동엽과는 사적으로는 궁합이 참 안 맞는데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 궁합이 정말 잘 맞는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실제로 이영자의 전화번호를 모른다. 개인적으로 연락을 한 적이 없다. 예전에 일할 때도 그랬다. 이영자가 술을 못 먹어서 일을 같이 해도 끝나면 완전 다른 사람이다. 사적으로 회식자리 빼곤 같이 할 만한 기회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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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어 “사적으로 이 세 사람을 봤을 때 존경한다. 인격적이고 남한테 함부로 대하지 않고
한편 ‘안녕하세요’는 2010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국민의 고민자랑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