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이은우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에너지 발산해서 작업”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은우가 영화 ‘신의 선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은우는 4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신의 선물’ 언론시사회에서 “김기덕 감독님의 영화는 전하고자하는 메시지가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이어 “짧은 시간 안에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에너지를 발산해서 하는 작업들이 너무 재밌었다. 힘들지만 재밌는 촬영이었다”며 “다음에 또 시나이로 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사진=이현지 기자

‘신의 선물’은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여자와 원치 않은 아이를 가져 곤란에 빠진 소녀의 운명적인 만남에서 시작된 신비로운 기다림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