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회자로 활동해 온 개그맨 서세원이 이달 초 서울 청담동 교회의 운영을 중단했다.
지난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세원은 지난 2011년 서울 청담동에 세운 교회를 3년간 운영해오다 이달 초 문을 닫았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운영상 어려움으로 인해 더 이상 지속하기 힘들었다고 전해진다.
서세원은 미국의 한 신학교육원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2011년 11월 이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아내 서정희 씨는 교회 전도사로 활동했으며, 신도 수가 100명이 채 안됐지만 서세원은 3년 동안 매주 빠짐없
한편 서세원은 목회 활동 뿐 아니라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을 제작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또한 난항을 겪고 있어 연출 준비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세원 교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세원 교회, 대체 왜 청담동이야” “서세원 교회, 시골에서 다시 시작해” “서세원 교회, 이승만 찬양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