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최근 연거푸 쓸개와 치루 제거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선택 2014 편’으로 꾸며졌다.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무한도전’은 새로운 10년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출마와 함께 멤버들은 각자의 공약을 내세웠다. 노홍철은 시스루 블랙 셔츠를 입고 단상에 나섰다. 노홍철은 상체에 난 작은 상처를 가리키며 “내가 얼마 전 복강경으로 쓸개를 떼냈다. 이 뿐만 아니다. 제
치루 수술 때문에 “서 있기도 힘들다”는 노홍철은 자신의 출연의지에 열변을 통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그럼 앉아라”고 노홍철의 사기를 꺾으려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무한도전 노홍철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남의 일 같지 않네” “무한도전, 완전 신났네” “무한도전, 어떻게 서있냐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