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아이돌 트위터 |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형돈이 후원의 밤을 열어 비투비, 인피니트, 에이핑크, 시크릿 등 아이돌을 대거 초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형돈은 “내가 당선된다면 무한도전 연간 이용권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들은 이에 열광하며 자신의 히트곡을 개사해 정형돈을 위한 노래를 부르는 등 전폭적 응원을 보냈다.
정형돈은 아이돌들에게 “여러분 중에는 어마어마한 수의 SNS 친구를 가진 분이 있다. 이것들을 황금인맥이라고 한다. 그 인맥을 격식 없는 후보 정형돈, 소통하는 후보 정형돈을 위해 써달라”고 말하며 SNS에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요구했다.
방송에 앞서 해당 아이돌들의 트위터에는 “무한도전의 차세대 리더 후보 기호 ‘나’ 정형돈을 전폭 지지할 것을 선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정형돈, 저렇게 홍보한 거였구나” “무한도전 정형돈, 아이돌을 섭외하다니 대박” “무한도전 정형돈, ‘주간아이돌’ 덕분인지 아이돌이랑 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