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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와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멘탈 클리닉을 표방하는 드라마다.
촬영은 지난 5월초 분당의 한 타운하우스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조인성이 자신을 배신한 여자 친구를 찾아가 해명을 들으려다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공효진 또한 정신과 의사로 똑부러지고 야무진 성격이지만 자기 사람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지해수를 연기해냈다.
조인성과 공효진은 촬영을 마친 후 김규태 감독과 함께 모니터하고 서로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관계자는 “현재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뛰어난 연기력과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성격을 모두 갖춘 배우들로 인해 항상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올 여름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SBS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캐스팅 대박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2014년 최고 기대작”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꼭 봐야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장신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