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휘재의 솔직 발언이 화제다.
특히 동네 ‘마담’으로 통하는 이 남편은 손님들과 노래방까지 함께 가서 놀아주며 팁까지 받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아내의 속상한 마음에 적극 공감한 개그우먼 김지민은 이휘재의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에 “만약에 아내 문정원이 마담 일을 하면 기분이 어떨 것 같냐?”며 반문했다.
김지민은 아내가 벌어오는 돈의 액수를 제시하며 재차 질문을 했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이휘재는 김효진의 “월 3천만원을 벌어온다면?”이라는 물음에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이휘재의 반응에 신난 패널들이 이휘재에게 만약 아내가 “오빠는 일하지 마~ 내가 다 벌어올게!”라고 한다면 어떻겠냐고 다시 묻자 이휘재는 “너무 좋다”며 비명을 지르면서 화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희는 이에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라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