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판타지돌’ 빅스가 판타지 세계로 팬들을 초대한다.
빅느는 오는 7월 19일, 20일 양일간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헥스 사인’(VIXX LIVE FANTASIA [HEX SIGN])을 개최한다. 이어 빅스는 일본 단독 콘서트 일정까지 확정 지으면서 본격적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는 빅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로, 기존 곡들을 나열하는 단순 공연 구성이 아닌 빅스만의 콘셉트를 더욱 강화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를 젤리피쉬와 공동 제작하는 CJ E&M 콘서트사업부는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빅스는 방송이나 여타 다른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무대 위에서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간 뱀파이어와 지킬 앤 하이드 등 타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콘셉트로 활동해 온 만큼, 판타지 세계에 빠져든 것 같은 황홀한 150분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빅스는 성시경·박효신의 소속사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