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다이어트 동기는 남자친구?…"서로 사랑하는 사이"

↑ 권미진 / 사진=MBC'기분 좋은 날'

권미진, 다이어트 동기는 남자친구?…"서로 사랑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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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미진이 방송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권미진은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남자친구와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이다. 짝사랑은 아니다. 서로 사랑한다"고 밝혔습니다.

권미진은 "103kg 때는 현재 남자친구와 사귀지 않는 상태였다. 그냥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요요가 왔을 때 남자친구가 날 본 적은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권미진은 "남자친구와 3살 차이다"며 "다이어트하면서 성격이 좀 까칠해지더라. 밖에서 그 티를 못 내는데 가족에게 횡포를 부렸다. 문을 팍팍 닫고 막 '꺼져라'고 말한 적도 있다. 음식 냄새 날까봐 가족들도 배달 음식 못 시켜먹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권미진은 남자친구와의 열애사실을 고백하며 "알고 지낸지 꽤 오래된 친구지만 정식으로 교제한 지는 몇 달 안됐다"며 "원래 개그맨 준비를 하고 공여도 했던 신인 방송인이다" 고 밝혀 화제가 됐던 바 있습니다.

'권미진 다이어트와 남자친구 언급'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권미진, 다이어트 성공하고 부럽다" "권미진, 진짜 엄청 예뻐졌네" "권미진, 남자친구 신인 방송인?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