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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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판정에서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확정됐다"며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액션 어드벤쳐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상어'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손예진과 김남길이 다시 만난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다. 이 외에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조달환 등이 힘을 실었다.
영화 '댄싱퀸'의 이석훈 감독과 '7급 공무원'의 천성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바다 위에서 벌이는 격전을 그렸다. 8월 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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