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공포영화의 명장면들이 공개됐다.
영화 ‘주온’ 시리즈의 최신작 ‘주온: 끝의 시작’(감독 오치아이 마사유키)의 배급을 맡은 NEW는 10일 “영화 ‘주온’이 한국인이 뽑은 가장 무서운 영화 1위를 차지한 기념으로 역대 공포영화 명장면을 모아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영화인 ‘주온’ 시리즈에서 공포를 담당하는 어린 아이 귀신 ‘토시오’와 기괴한 모습을 한 ‘가야코’가 ‘주온: 끝의 시작’에도 등장하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 제공=엔케이컨텐츠 |
이들이 공개한 영화 목록에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 영화 ‘캐리’, 악령이 깃든 소녀가 거꾸로 뒤집어진 채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으로 유명한 ‘엑소시스트’, 귀신이 좁은 우물을 기어올라와 TV 화
또한 한국 공포영화로는 영화 ‘여고괴담’, ‘장화, 홍련’ 등이 꼽혔고, ‘13일의 금요일’과 ‘스크림’등 살인마가 등장하는 영화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주온: 끝의 시작’은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