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홍대부터 먹방까지…각 분야 ‘여신’ 총출동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해피투게더’에서 ‘여신특집’에 걸맞는 게스트들이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에서는 레이디제인, 박기량, 지연, 김신영, 김나희, 천이슬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여신 특집’으로 기획된 이날 방송은 게스트 등장부터 화려했다. 개그 여신 김나희는 얼굴보다 큰 종이 리본을 머리에 이고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경기장을 평정한 치어리더 여신 박기량은 안무의 마무리 포즈를 선보이며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고, 미모에 입담까지 겸비한 홍대 여신 레이디 제인은 미스코리아 당선자처럼 손을 흔들며 입장했다.

청순과 섹시를 넘나드는 아이돌 여신 지연은 비교적 얌전하게 등장했지만 연예계 대표 민낯 여신 천이슬은 ‘해투’ 사우나 문을 지나다 이마를 찧어 허당기를 발산했고, 명불허전 먹방 여신 김신영은 ‘함냐함냐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무언가를 먹는 제스쳐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타이틀에 맞는 모습으로 출연진에 인사를 건네 등장하는 순간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해투’는 매주 목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