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진혁 PD “타 방송사 러브콜? 제안은 받았지만…”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진혁 PD가 최근 확산된 퇴사설에 대해 해명했다.

진혁 PD는 21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퇴사 생각을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닥터 이방인’ 중국 영화판 작업에 한창이다. 퇴사에 대해 생각할 틈도 없다”고 덧붙였다.

↑ 사진= MBN스타 DB

앞서 이날 ‘추적자’ ‘야왕’의 조남국 PD가 SBS를 퇴사 후 종편행을 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진혁 PD 역시 타 방송사와 외주제작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편, 진혁 PD는 SBS에서 인기드라마 ‘주군의 태양’ ‘닥터 이방인’ 등을 연출하며 스타 PD로 인정받았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