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박시은과 목포 MBC 이동창 아나운서가 목포해양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목포해양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박시은은 22일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목포해양영화제의 첫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처음으로 사회를 맡게 돼 떨리고 긴장되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창 아나운서는 “박시은씨와 함께 사회를 맡아 기쁘고, 목포해양영화제가 국내와 아시아 모두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4월에 종영한 MBC 아침극 ‘내 손을 잡아’에서는 자신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성격으로, 한번 마음먹은 일은 꼭 이뤄내는 주인공 한연수 역을 연기하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동창 아나운서는 목포 MBC 뉴스데스크를 16년 동안 진행했으며 라디오 특별 기획 ‘다도해 상상열전, 이야기 보따리를 풀다’로 2013년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받았다. 그 외에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목포MBC ‘이브닝 뉴스’와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를 연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아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