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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가 또 한 번 파격 변신한다.
제작사 패스파인더씨앤씨는 24일 오전 오인혜가 주인공으로 나선 영화 '야누스: 욕망의 두 얼굴'(감독 손영호, 제작 패스파인더씨앤씨)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011년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과 지난해 개봉한 '소원택시'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오인혜가 '야누스: 욕망의 두 얼굴'로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이 영화는 에로틱한 상상과 악몽에 시달리던 한 여자가 아픔을 딛고 진정한 육체적 사랑을
오인혜는 '야누스: 욕망의 두 얼굴'에서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조현증이란 정신병을 앓는 다희 역으로 분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음란한 상상으로 고통당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17일 개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흰색 드레스를 입고 오랜만에 팬들 앞에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