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신’ 김지선 “어떻게 하면 요리사랑 결혼을” 폭소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밥상의 신’에서 김지선이 요리사가 남편인 사람이 부럽다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KBS2 ‘푸드퀴즈쇼-밥상의 신’(이하 ‘밥상의 신’)에서는 허경환, 성대현, 리지, 김지선 등이 등장해 ‘키 쑥쑥’ 밥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키 크는 비결을 공유하러 등장한 성시경의 ‘키 쑥쑥’ 밥상으로 김을 추천했고, 셰프 강레오는 김을 이용한 여러 가지 밥상을 준비했다.

↑ 사진=밥상의신 방송 캡처

김지선은 맛있는 김냉국을 준비한 셰프 강레오를 보면서 “어떻게 하면 요리사랑 결혼을 할 수 있냐”고 물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선은 아이가 넷인 다둥이 엄마에 평소 남편과 금슬이 좋기로 유명했기 때문이다.

MC신동엽은 “어찌 그런 질문을 하냐”고 웃자 김지선은 “셰프 한 명 쯤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 그냥 부러워서”라고 멋쩍은 웃음을 지어 결국 자신 대신 요리를 해줄 수 있는 요리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밥상의 신’은 스타들과 함께 퀴즈를 풀며 더 건강하게 먹는 법을 알려주는 푸드 퀴즈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