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영화 ‘야간비행’(감독 이송희일· 제작 시네마달)의 주인공인 곽시양과 이재준이 모델 출신 배우로 관심을 받고 있다.
배급사인 시네마달은 7일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야간비행’의 곽시양과 이재준이 90년대 등장한 차승원, 이정재, 정우성을 시작으로 조인성, 소지섭, 강동원을 거쳐 김우빈, 이종석, 김영광까지 이르는 모델 출신 배우의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부분에 초청돼 개봉 전부터 레드카펫을 밟는 행운을 거머쥔 ‘야간비행’은 어릴 적 둘도 없는 친구였던 1등급 모범생 용주(곽시양 분)와 문제아 일진 기웅(이재준 분)이 서로 다른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며 학교와 가정, 사회 속에서 외로워하며 서로에게 의지하고 우정을 만들어가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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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엣나인필름 |
배우 이재준은 장광효, 최범석 등의 런웨이에 오르는 등 다수의 패션잡지의 화보 경력이 있는 모델로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에서 배우 이종혁의 어린 시절 역할로 연기를 시작했다. 188센티미터의 키에 작은 얼굴, 강렬한 눈빛이 매력적인 그는 이번 영화에서 상처 받지 않기 위해 친구들에게 폭력을
모델 출신 배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랑 받고 있는 가운데, 모델 출신 신인배우 곽시양과 이재준의 스크린 데뷔작 ‘야간비행’은 로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