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세월호특별법 13일 처리 화제
여야 세월호특별법 13일 처리 여야 세월호특별법 13일 처리
여야 세월호특별법 13일 처리가 화제다.
여야가 오는 13일 본 회의를 통해 세월호 특별법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지난 7일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진행,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총 11개 안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그간 합의의 걸림돌이었던 특별검사 추천권과 관련해선 상설특검법(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규정을 따르기로 합의했고,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된다.
진상조사위는 여야가 각각 5명, 대법원장·대한변협회장 추천 각 2명, 유가족 추천 3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다.
또 세월호 국정조사특위 청문회는 18~21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