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남자다’ 백지영, 100명 예비신랑 말에 “결혼 전 정석원 의심돼”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을 의심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편으로 100명의 예비신랑과 가수 백지영이 나와 MC 유재석,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과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우리들이 하는 이야기가 지금 모인 100명의 예비신랑에게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녹화 막바지에 이르러 이런 말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 사진=나는남자다 캡처

이어 백지영은 “나는 이야기하다 보니 갑자기 남편(정석원)이 의심이 된다”며 대화의 큰 소득이 없음을 드러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