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개콘’에서 억수르가 남다른 선물 개념을 자랑했다.
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억수르’ 코너에서는 억수르로 분한 송준근이 집사 김기열에 추석 선물을 증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준근은 김기열에 “우리집에서 집사로 일하느라 고생이 많아. 추석 선물로 준비 했어”라고 말하며 봉투를 건넸다.
↑ 사진=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
이어 그는 “백화점 상품권으로 백화점 사고, 도서상품권으로 도서관 사고, 문화 상품권으로 문화방송 사는 거 아니야? MBC”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개콘’은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