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추석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극장가는 더욱 인산인해를 이룬다. 좀 더 가까이에서 관객을 만나거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무대인사, GV(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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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8일에는 CGV 상암, 롯데 합정, 롯데 홍대, CGV 아트레온, 메가박스 신촌에서 무대인사로 관객을 만난다. (강형철 감독, 최승현, 신세경, 유해진, 박효주 참석)
오는 9일에도 어김없이 무대인사를 진행해 관객들의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CGV 의정부태흥, CGV 의정부, 롯데 노원, CGV 중계, 롯데 청량리, 메가박스 동대문, CGV 하계에서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강형철 감독, 최승현, 이동휘, 이경영, 김준호 참석)
한편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 강동원과 송혜교의 첫 부모연기 ‘두근두근 내 인생’
9일에는 CGV 인천논현, CGV 인천연수, 메가박스 연수, 롯데시네마 인천, CGV 인천에서, 10일에는 CGV 야탑, CGV 서현, 메가박스 분당, CGV 오리, CGV 죽전에서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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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마녀’는 11일 CGV 대학로에서 ‘마녀’ 개봉기념 마녀 자매와 팀장의 타이틀 매치를 콘셉트로 GV를 실시한다. 이날 유영선 감독과 배우 박주희, 나수윤, 이미소가 참석해 관객을 만나게 된다.
13일에는 CGV 신촌 아트레온에서 유영선 감독, 박주희, 이미소 등이 참석해 공포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마녀’는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것이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미스터리한 신입사원 세영(박주희 분)으로 인해 한 순간 공포로 변해버린 오피스의 섬뜩한 괴담을 그렸다.
◇ 입시 경쟁, 인권교육 부재, 소수자 차별, 계급 문제 등을 언급한 ‘야간비행’
10일 CGV 여의
한편 ‘야간비행’은 괴물 같은 학교에서 살아남고자 스스로 괴물이 돼 버린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