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서하준, 납치당해…길용우의 지시 때문?

[MBN스타 안성은 기자] ‘사랑만 할래’ 서하준이 윤종훈의 결혼식을 앞두고 납치당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유리(임세미 분)가 영란(이응경 분)과 다툼을 벌이던 중 사고를 당한다.

이에 유빈(이현욱 분)은 병원을 찾아 동준(길용우 분)에게 “이게 다 김태양(서하준 분) 때문”이라고 분노한다.

태양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동준은 유리의 사고에 더욱 큰 분노를 느낀다. 그는 의문의 상대에게 연락해 “할 일이 있다”고 말한다.

유리의 병원 앞에서 실의에 빠져 있던 태양. 그는 의문의 남자들로부터 습격을 당한 후 납치를 당한다. 결국 그는 이튿날 우주(윤종훈 분)의 결혼식에도 불참하며 가족들의 걱정을 샀다.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상큼 발랄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