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건강보감 리턴즈’에서 이경규가 정확한 진맥에 진땀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건강보감 리턴즈’(이하 ‘건강보감’)에서는 한의사의 진맥을 통해 게스트들이 ‘저질팀’과 ‘더 저질팀’으로 나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 김광규, 조정치 등 게스트들은 스튜디오로 입장하는 발걸음부터 본격 진맥까지 전체적인 검진을 통해 팀이 나뉘어졌다. 알 수 없는 기준으로 두 팀으로 나뉘어지는 게스트들은 “팀 나누는 기준이 뭐냐”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 사진=건강보감리턴즈 방송 캡처 |
이에 이경규는 “틀렸다. 소주 1병 반, 맥주 5병”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의사는 이경규에 “예전의 울화병은 많이 좋아졌다”고 말하며 그를 김광규, 서장훈 등과 한 팀으로 배정했다.
알고 보니 이경규 팀은 ‘저질 팀’으로, 김구라 팀은 ‘더 저
한편, ‘건강보감 리턴즈’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대표 코너였던 ‘건강보감’의 추석맞이 특집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김구라, 최여진이 진행을 맡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