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배우 최우식이 싱가폴 영화 ‘인 더 룸’(In the Room)에 캐스팅됐다.
12일 오전 최우식의 소속사에 따르면 최우식은 ‘인 더 룸’에서 20대 초반의 청년 민준 역을 맡았다. 민준은 자신의 절친이자 짝사랑 상대인 여인과 싱가폴로 배낭여행을 떠나며 변화무쌍한 감정의 기복을 겪는 인물이다.
앞서 ‘짝패’ ‘옥탑방 왕세자’ ‘패밀리’ ‘은밀하게 위대하게’ ‘운명처럼 널 사랑해’ 개봉예정인 ‘거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쌓은 연기력을 토대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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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 더 룸’은 9월4일 싱가폴에서 크랭크인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