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전현무와 하석진이 토마토 냉면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하석진의 집을 찾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토마토를 구매해온 전현무에게 하석진은 정체에 대해 물었고, 전현무는 한 번도 만들어본 적 없지만 토마토 냉면을 만들어 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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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나혼자 산다 방송 캡처 |
그는 “향과 맛이 정말 똑같다”라고 말한 후 “마늘향이 너무 강하다. 마늘이 모든 맛을 가렸다”고 덧붙이며 힘들어 했다.
이에 토마토 냉면에 캡사이신, 올리고당, 매실액을 더했지만 도저히 맛이 나아지지 않아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석진은 “형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건성으로 먹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며, 노홍철, 김용건, 전현무, 파비앙, 김광규, 육중완이 출연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