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오는 11월 15,16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비원에이포의 서울 콘서트 ‘2014 비원에이포 로드 트립 인 서울-레디?’(B1A4 Road Trip to Seoul – READY?)가 예매 시작 하루 만에 티켓 판매를 완료했다.
지난 17일 티켓을 오픈한 비원에이포의 콘서트는 오픈 당일, 하루 먼저 티켓을 오픈한 1세대 선배 아이돌 그룹 지오디(god)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현재 각종 연말 공연 티켓 오픈이 한창인 가운데 비원에이포(B1A4)의 폭발적인 티켓 판매는 공연형 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이 드러내지는 부분이다.
그동안 비원에이포의 콘서트는 다양한 무대 활용과 콘셉트가 뚜렷한 연출과 기부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입소문 난 아이돌 콘서트로 소문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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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원에이포의 서울 콘서트는 첫 해외투어 로드트립의 일환으로 마지막 투어지인 한국에서 펼쳐지는 단독 콘서트다. 현재 공연에 대한 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매진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비원에이포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티켓매진 소식에 멤버들 모두가 힘이 난다고 말한다. 오래 기다려 주셨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콘서트 기획과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예고되었던 대로 밴드 세션의 올 라이브 공연을 준비 중이다. 서울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 또한 준비되어있다. 연출 적으로는 어느 곳에서나 비원에이포의 모습을 잘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 활용을 기획 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원에이포의 ‘로드트립’은 기존의 해외투어를
한편, 현재 호주에 머물고 있는 비원에이포 멤버들은 오는 18일 멜버른, 20일 시드니 공연을 마치고 곧바로 일본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ru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