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엑소-엠(EXO-M) 멤버 루한이 중국 베이징 콘서트에 참여한다.
18일 오후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는 MBN스타에 “최근 두통과 수면장애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루한이 주말 베이징 콘서트에 참석한다”며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해 자신의 고향인 베이징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 문제로 엑소의 태국 콘서트에 불참한 루한은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오는 20,21일 양일간 중국 북경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열리는 ‘엑소 프롬. 엑소플레닛-더 로스트 플래닛 인 베이징’(EXO FROM. EXOPLANET - THE LOST PLANET in BEIJING)에서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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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엑소-엠(EXO-M) 멤버 루한이 중국 베이징 콘서트에 참여한다. 사진=MBN스타 DB |
앞서 지난 12일 SM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13,14일 양일간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더 로스트 플레닛’ 공연에 멤버 루한이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라
소속사는 “최근 두통과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루한은 현재 휴식이 필요하며 장시간 비행은 무리일 것 같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면서 “이에 따라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우선 휴식을 취한 후 향후 일정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