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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김도균과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은'지식인, 박사vs천재 로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해철은 고등학교 시절 김도균과 김종서의 커피 심부름을 했다고 고백했다.
신해철은 "형들 대기실에 커피만 수백 번 날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해철은 "그 때 내가 스태프였다. 김도균은 공연 때 항상 10cm 정도 되는 굽을 가진 구두를 신는다. 그래서 커피를 드리면서 고개를 들고 우러러봤다"고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