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12.7% 기록…명불허전 인기 증명

[MBN스타 여수정 기자] ‘무한도전’ 시청률이 공개됐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라디오스타 세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 무한도전 시청률

박명수는 ‘굿모닝 FM’ DJ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재석이 교통 정보 리포터로 분해 웃음을 안겼고, 클럽을 연상케 하는 기발한 시도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정준하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을 진행했고, ‘먹는 소리를 찾아서’라는 기발한 코너도 선보였다. 이는 우동, 칼국수, 냉면, 라면을 먹으며 소리 만으로 라면을 선택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먹방의 신답게 먹는 게 위주인 노래 선곡으로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게스트로 등장한 이국주 역시 고구마를 후루룩 먹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