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 명예 반장 등극 “선생님 다음이 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 반장 선거 참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이 명예 반장으로 등극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이 인천 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5반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학년 5반은 2학기 반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에 강남은 반장 욕심을 드러내며 선거에 출마했고, 제작진 카드를 빌려 물량공세까지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

이후 투표 시간이 되었고, 강남은 재빠르게 자신의 이름을 적은 뒤 투표를 끝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윽고 결과 발표가 시작됐고, 강남은 많은 학생들의 지지를 얻어 2학기 반장으로 등극했다. 그는 자축하며 박수 세리머니를 선보였고, 1학년5반 선생님은 강남을 ‘명예 반장’으로 임명했다.

강남은 “금요일날 내가 떠나지만 그전까지는 내가 반장이다. 선생님 다음이 나다. 내말 잘 드어야 한다. 그리고 나중에 어른 되면 내가 술 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