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산들이 뮤지컬로 돌아왔다.
6일 산들의 소속사는 “산들이 ‘올슉업’ 뮤지컬에 합류하게 됐다”면서 “산들의 뮤지컬 출연은 재작년 ‘형제는 용감했다’ 이후 2년 만”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 중 24곡들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2005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뮤지컬 ‘맘마미아’의 뒤를 잇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호평을 받은 ‘올슉업’은 2007년 국내 첫 선을 보였다.
산들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을 무대에서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더불어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해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올슉업’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흥겨운 로큰롤 음악과 매력적인 배우들이 만들어가는 화려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올슉업’은 오는 11월28일부터 내년 2월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오는 13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