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송윤아가 MBC 주말드라마 ‘마마’ 마지막 촬영소감을 전했다.
송윤아는 17일 MBC를 통해 ‘마마’의 야외촬영을 마치고 난 뒤 승희로 살았던 지난 4개월간의 소감을 전해왔다.
송윤아는 “저번 주는 솔직히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몸도 마음도 힘들었다. 내 능력 밖의 상황과 장면들이어서 한 신 한 신 만날 때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며 “기존의 작품들과는 달리 불안감과 두려움이 다가왔다. 승희가 정말 불쌍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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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마’ 마지막회는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