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샘 오취리, 기겁하던 산낙지 먹고 “맛있어요”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스타킹’ 샘 오취리가 생애 처음으로 산낙지를 먹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튼튼 베이비 끝판왕’코너에서 특이한 음식을 먹는 아이들이 나왔다.

이날 외국인들이 기피하는 음식 1위 산낙지를 먹는 아이가 나왔고 패널로 나온 샘 오취리는 산낙지를 보고 인상을 찌푸렸다.

↑ 사진=스타킹 캡처

MC 강호동은 샘 오취리에게 산낙지를 먹어보라고 권유했지만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산낙지를 먹는 아이가 다시 권했고 샘 오취리는 거절하지 못하고 아이가 주는 산낙지를 받아먹었다. 인상을 쓰던 샘 오취리는 이내 엄지손가락을 올리며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킹’은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신기한 재능을 가진, 진기한 일을 겪은, 특이한 동물이나 물건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