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심사위원이 공개됐다.
‘K팝 스타4’의 심사위원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안테나뮤직의 유희열로, 이들은 지난 시즌3에 이어 스타를 발굴해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시작된 본선 1라운드 첫 녹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 심사위원들의 활약이 시작됐다. 특히 드림라인 심사위원 군단의 맏형 양현석은 다소 체중을 감량,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로 돌아간 듯한 외모를 뽐냈다. 이에 유희열은 “나를 의식한 (양현석의) 외모관리”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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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SBS K팝스타 4 |
유희열은 따뜻하고 감성적인 심사가 주를 이뤘던 지난 시즌에 비해 좀 더 혹독한 심사평으로 까다롭게 참가자들을 검토하겠다는 결심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두 심사 위원을 향해 “두 분, 각오하세요”라는 당찬 결의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또한 양현석은 “각 시즌마다 어떻게 심사에 임해야할 지 진지하게 고민해왔고 매번 조금씩 다른 각오였다”며 “이번 시즌에는 좀 더 솔직하게 임하겠다는 생각”이라는 말을 덧붙여 ‘심사 3인방’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제작진 측은 “세 사람은 무대 뒤에서는 돈독한 사이를
한편 ‘K팝 스타4’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