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기)=MBN스타 송초롱 기자] 故신해철 측 변호사가 S병원의 의견에 대해 반박했다.
5일 오후 경기 안성시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신해철 죽음과 관련된 경과사항과 향후 진행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유족 대표로 김형렬 씨, 소속사 대표 김재형 이사, 서상숙 변호사가 자리했다.
이날 서상숙 변호사는 “금식이 하지 않아 건강상태가 악화된 것이 아니냐”는 S병원의 의견에 대해 “퇴원 당시 별다른 안내가 없었다. 진료기록을 살펴봐도 물을 조금씩 먹으라는 기록이 남아있다. 고인은 당시 물을 먹을 수 있는 상태로 퇴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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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어 “만약에 금식을 해야 했던 상황이라면, S병원은 진료 차트에 기록하거나 수액을 주사하는 처치를 해야 했다. 하지만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해철의 시신은 지난달 31일 화장될 예정이었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유가족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