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광규-김지호, 와인 오픈 위해 연장까지 동원?

[MBN스타 안성은 기자] ‘삼시세끼’ 김광규와 김지호가 와인을 따기 위해 온갖 연장을 동원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옥택연과 이서진의 전원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삼시세끼’ 마을을 찾은 김지호는 옥택연, 이서진을 위해 와인을 준비했다.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감상에 젖어있던 이들은 와인을 마시며 낭만을 즐기기로 한다.

↑ 사진=삼시세끼 캡처

“와인 오프너가 있냐”는 김광규의 질문에 김지호는 “옥택연이 잘 딴다”고 말하며 와인 따는 일을 맡긴다. 이에 옥택연은 젓가락을 이용해 와인 따기에 나선다.

이를 바라보던 김지호와 김광규는 각각 짱돌과 도끼를 든 채 옥택연에게 다가왔고, 각자의 연장을 이용해 와인 오픈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