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오만과 편견’ 최민수와 손창민이 연계된 사건에 대한 힌트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정창기(손창민 분)는 문희만(최민수 분)을 찾아갔으며,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정창기는 아들 같은 강수(이태환 분)가 우연히 사고에 휘말리게 되면서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문희만을 찾아갔다. 그는 문희만에 요구하는 것은 다 하겠다고 말했지만, 문희만은 그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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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만과편견 캡처 |
그러면서 문희만은 정창기를 ‘정창기 변호사님’이라 불렀으며, 이어 두 사람의 과거가 얼핏 드러났다.
바로 뒤이은 장면에서는 15년 전 1999년 겨울 정창기와 문희만이 같은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정창기는 그만 뺑소니 사고를 내고 말았으며
이 장면이 공개됨에 따라 앞으로 밝혀질 정창기와 문희만의 과거 관계가 주목된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