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임찬호, 두발 자전거 멋지게 성공 후 울음 ‘뚝’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류진의 막내 아들 임찬호가 두발자전거 타기에 성공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막내 아들 찬호의 두발 자전거 가르치기에 나선 류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찬호는 마음대로 자전거를 운전할 수 없자 울음을 터트렸다. 찬호는 아빠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찬호의 마음을 이해한 류진은 찬호를 달래며 다시 심기일전 해 도전하도록 독려했다. 아빠와 형의 말에 기운을 차린 찬호는 다시 한번 두발 자전거 연습에 돌입했다.

↑ 사진=아빠어디가 캡처

찬호는 힘껏 발을 구르며 결국 두 발 자전거 타기에 성공했다. 성공을 하자 언제 울었냐는 듯 울음을 그치고 미소를 지었다.

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후 아빠에게 찬호는 “장난감 사러 가자”고 말했다. 이에 류진은 “내일 사러 가자”고 답해 찬호는 또 다시 분통을 터뜨렸다.

이후 찬호는 분노를 표출하며 아빠와 추격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4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