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황정민이 지난해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당시를 회상했다.
황정민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진행된 제35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황정민은 “상을 받는 것 자체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라며 “물론 속으로는 기대를 하긴 했다. 그러나 내 이름이 불러졌을 때의 쾌감, 주변 친구들의 축하는 잊을 수 없다. 가슴에 새겨지는 듯하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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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영화 기자 |
앞서 황정민은 영화 ‘신세계’를 통해 지난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있고 역사깊은 영화상으로 평가받는 청룡영화상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