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차다혜 아나운서가 육아휴식을 마치고 복귀해 모습을 내비쳤다.
이날 차다혜 아나운서는 “KBS 35기 아나운서다. 육아휴직 마치고 복귀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방송 보시는 분들이 신입 아나운서로 오해를 하시겠다. 자세히 좀 설명을 해달라”고 하자, 차다혜는 과거 자신이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김승휘 아나운서는 “스포츠계 여신이었다”며 거들었다. 차다혜는 “(여신이었는데) 갑자기 결혼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차다혜 아나운서는 과거 ‘스포츠계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노출 의상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초미니 원피스를 입는가 하면
차다혜 아나운서는 2009년 KBS 35기 공채로 입사해 2012년 4월 카레이서 출신 사업가 박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차다혜 아나운서, 말 안했으면 신입인줄 알았을 듯” “차다혜 아나운서, 예쁘다” “차다혜 아나운서, 몸매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