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역들이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사는 2일 RS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진행된 마지막 촬영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1일 경기도 안성 세트장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심은경을 중심으로 한 자리에 모두 모인 고경표, 박보검, 장세현, 민도희 등 배우들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다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연주하는 장면. 촬영에 앞서 배우들은 수개월 동안 고생을 함께한 오케스트라 단원들,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증샷을 남기며 마지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2일 막을 내리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지난 방송에서 차유진(주원 분)이 RS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내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백허그로 진심을 전한 차유진이 설내일(심은경 분)과 무사히 짤츠브루크로 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