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33)가 4살 연하의 뮤지컬 전문지 기자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3일 한 매체는 봉태규는 뮤지컬 전문지 소속 A기자(29)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전 우연히 만나 친구처럼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쌓아가고 있다.
봉태규가 지난 2011년 ‘폴링 포 이브’에 출연하면서 뮤지컬 무대와 처음 인연을 맺었고, 관련 일을 하던 여자 친구와
두 사람은 최근 한 공연장에도 두 사람이 뮤지컬을 함께 관람하면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봉태규는 지난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해, 이후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썬데이서울’ ‘방과후 옥상’ ‘가족의 탄생’ ‘가루지기’ ‘미나문방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예능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