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이효리가 최근 불거진 ‘유기농 콩 사건’에 대해 계도 처분을 받았다.
최근 이효리는 국립농산품질관리원으로부터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기농 인증 제도의 취지와 내용에 대한 주의를 받았다.
국립농산품질관리원은 “비슷한 사건·사례를 검토한 결과 처벌이 아닌 계도가 필요한 수준의 법 위반으로 판단돼 이 같은 처분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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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효리 블로그 |
이에 이효리는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일이라도 잘못은 잘못이니 어떤 처분도 달게 받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신 분들 또 감싸주시려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론 모든 일에 좀 더 신중해야겠습니다. 소길댁 올림”이라는 글을 블로그에 올려 사과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