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연인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11일 페이스북에 “내 짝꿍 자랑. 참 예쁘다. 4년을 만나도 늘 예쁘다. 하지만 날 아직도 두근거리게 하는 힘은 보이는 외모가 아니다. 마음과 생각이다. 참 선하고 착하다. 배려가 많다. 이래저래 사진을 정리하다 이렇게 예쁘고 좋은 짝꿍이 있음에 감사한다. 빨리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한다. 그리고 기도한다. 아프거나 다치는 일 없길 지금처럼 늘 함께 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1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으로 만나 4년 간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내년 봄 결혼식을 올리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이 정해진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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