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가 라디오 DJ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테이는 최근 이루어진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정말 라디오를 좋아한다. 기회 되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라디오 DJ를 할 때는 좀 (나에게)버거웠던 것 같다. 마음의 상식과 여유를 넘었다”며 “밤 12시 정도에 하면 좋을 거 같다”고 덧붙이며 웃어 보였다.
특히 테이는 “유희열이나, 이소라 같은 디제이가 되고 싶다. 더러운 농담(?)도 하고, 진지한 얘기도 하고, 정말 좋은 거 같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셜록홈즈: 앤더스가의 비밀’은 송용진, 김도현, 안재모, 김은정, 박혜나, 이주광, 테이, 이충주 등이 출연하며 내년 2월8일까지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