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당대표 출마, 선언…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 위해 나선다”
박지원 당대표 출마, 화제
박지원 당대표 출마 선언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 의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이 원하는 강한 야당, 당원이 원하는 통합 대표로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당 대표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당은 지금 특정계파의 당으로 전락하느냐, 우리 모두가 주인인 당으로 가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저 박지원은 어떤 계파로부터도 자유롭다"며 "정권을 다시 찾는 일 외에는 어떠한 사심도 없다. 당의 대선주자들이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기꺼이 희생하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 박지원 당대표 출마 |
박 의원은 이
2010년 최근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으로 사라진 통합진보당과 연대했던 친노 세력과의 차별성을 분명히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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